안녕하세요, 쓰담이 입니다 :)
오늘 포스팅은 음식물 처리기
린클프라임 제품 사용기를 다뤄보겠습니다.
내돈내산인 만큼 솔직한 리뷰입니다 :D
제품구성
최근 신혼 필수 가전으로 언급되는 음식물 처리기.
저 또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6개월 만에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이전에는 식사를 하고
음식물 쓰레기 봉지를 열 때마다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ㅠㅠ
배송받고 외부 박스가 너무 더러워서
언박싱 후에 바로 설치를 했습니다.
역시 가전은 화이트 :D
설치는 무척 간단했습니다.
본체 내부에 미생물을 부어준 후
전기코드를 꽂으면 끝입니다~
색상은 회색과 흰색 두 종류이고
음식물 처리기답지 않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입니다.
린클프라임의 구성품은
푸드 클리너(미생물), 활성탄 필터(환기필터), 모종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활성탄 필터는 본체에 장착된 것과 여분 한 개로
총 2개가 제공됩니다.
미생물 배양 (활성화)
처음 세팅을 마치면
가장 먼저 미생물 배양을 해야 합니다.
처음 배양을 잘해야
음식물 분해 성능이 올라갑니다.
린클 본체에 푸드 클리너(미생물)를 부어준 뒤
물 1.5L를 골고루 부어 줍니다.
그리고 24시간 동안
미생물이 깨어나길 기다려 줍니다.
다음날 열어보니 은은하게
찜질방의 황토방 냄새가 나고
악취는 전혀 안 났어요.
다음으로 해야 할 것은
빵, 밥 등의 탄수화물로만 넣어주고
초기 미생물들의 분해 연습을 시켜줘야 합니다.
적당량의 탄수화물을 투입하고
또다시 24시간을 기다려 줍니다.
본격 반려 미생물 키우기...
다음 날, 본체를 열어보니
투입했던 식빵들의 흔적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
음식물 쓰레기 봉지를 열 때의
그 고통(냄새)도 전혀 나지 않고
황토 찜질방 냄새만 은은하게 났습니다.
음식물 분해 성능
본격적으로 본전을 뽑기 위해
냉장고에 유통 기한이 지난 음식을 투입했습니다.
이번에는 20시간 후 확인 해보니
전부 분해되어 흔적이 없었습니다.
후기
현재 린클 프라임 제품을 한 달째 사용 중인데
60만원 중후반의 높은 가격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효과가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봉지의 냄새와
쓰레기를 버리는 수고로움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신혼부부 필수템으로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음식물 처리기를
가장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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